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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계 시총 1위, 美기업 아니다…애플 꺾은 새로운 왕좌는
애플이 2년여간 차지했던 전 세계 시가총액(시총) 1위 자리의 주인이 바뀌었다. 새롭게 시총 1위 기업에 오른 곳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다. 사진은 사우디 국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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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앤츠랩]유가도 마진도 모두 상승세…주가는 왜 안 오르지?
기름값, 엄청나게 올랐습니다. 2월 14일 서부텍사스산원유(WTI)는 기어이 배럴당 95달러선을 터치(3월 인도분).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난 연말 좀 꺾이는가 했는데 1월에만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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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200슬라’ 거머쥔 세계 1위 부호 머스크, “기부 50위 밖” 멍에 벗나
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. 1일(현지시간) 뉴욕증권시장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.5% 급등한 1208.59달러(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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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공산당이 끼자 벌어진 일…세계시총 톱10서 中기업 실종
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서비스무역교역회 행사장에 텐센트의 부스가 설치돼 있다. [AP=연합뉴스]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 중국 기업이 자취를 감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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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家 천덕꾸러기? 10년 만에 효자노릇 하겠네 [앤츠랩]
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친 뒤 부활에 성공하는 기업들이 있죠. 마치 부상을 딛고 재기에 성공한 스포츠 선수 느낌입니다. 오늘은 중환자실(완전 자본잠식)까지 들어갔다가 살아난 기업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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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향한 야박한 평가...이 한 장의 그래픽에 담겨 있다
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. 연합뉴스 삼성전자 주가가 모처럼 반등하고 있다. 삼성전자가 인텔을 제치고 2분기 전 세계 반도체 매출 기업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지난 3일 ‘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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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, 글로벌 시총 15위…반도체 기업으론 TSMC에 밀려
삼성전자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전 세계 상장 기업 중 15위, 반도체 기업 중에서는 대만 TSMC에 이어 2위인 것으로 조사됐다. 지난해보다 시총 규모는 커졌지만, TSMC와 격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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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앤츠랩]버핏도 애플 주식 팔고 샀다···폭락 걱정될땐 정유주
미국 국채를 중심으로 금리가 스멀스멀 오른다고 긴장하시는 개미 여러분이 계십니다. 주가 폭락을 걱정하기보다 성장주(주로 기술주) 위주의 전략에서 경기민감주(특히 에너지)와 가치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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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동민] 예정된 금융의 미래
[출처: 셔터스톡] [Economist Deconomy] 암호자산 시장의 상승세가 가파르다. 암호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1조달러를 훌쩍 웃돌고,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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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 2조달러 찍은날 팀 쿡 “아름다운 순간은 예기치 않게 와”
팀 쿡 애플이 꿈의 시가총액으로 불리는 2조 달러를 ‘터치’했다. 19일(현지시간) 애플 주가는 장중 한때 477.67달러를 돌파하며 시가총액 2조 달러 문턱을 넘었다. 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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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 팀 쿡, ‘꿈의 시총’ 2조 달러 달성 뒤 남긴 트윗엔…
그래픽=차준홍 기자 cha.junhong@joongang.co.kr 애플이 꿈의 시가총액으로 불리는 2조 달러를 ‘터치’했다. 19일(현지시간) 애플 주가는 장중 한때 47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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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조달러' 2년만에…애플, 또 최초로 시총 2조달러 찍었다
애플 로고 자료사진. EPA=연합뉴스 미국 기업 중 최초로 애플이 시가총액 2조 달러(약 2300조원) 고지를 밟았다.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하고 2년 만이다. 19일(현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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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정유만으론 안되나요'…실적 비슷해도 주가 갈리는 이유는?
#GS칼텍스는 최근 해외 컨설팅 업체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로 인한 수요 부진과 정제 마진 급락으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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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 10% 폭등, 시총 세계 1위 됐다…美 증시 상승 마감
태국 방콕의 애플스토어. EPA=연합뉴스 미국 뉴욕 증시가 31일(현지시간) 애플, 페이스북 등 기술 기업들의 오름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. 애플은 이날 10% 넘게 폭등해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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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PEC+ 직전 푸틴에 소리친 남자, 빈 살만이 유가 쥐고흔든다
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부총리. 지난해 6월 방한 당시 청와대에서 촬영된 사진이다. 그는 당시 재계 리더들도 두루 만났다. [연합뉴스] 사상 첫 마이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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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코로나 경제 패닉’ 트럼프 입, G7 엇박자, 저유가에 더 힘들다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왼쪽 셋째)이 16일(현지시간) 백악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응 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확산 속도를 늦추기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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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경제 위협하는 4가지…코로나 그리고 '트럼프 입'도 무섭다
쉬어갈 틈이 없다. 17일에도 세계 금융시장은 살얼음 위를 걸었다. 이날 코스피(-2.47%)와 중국 상하이지수(-0.34%)는 내렸고, 하루 전 2.46% 하락했던 일본 닛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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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, 유가·증시·교류 삼각파도로 세계 경제 쑥대밭 만들었다
지금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코로나19만이 아니다. 일파만파로 번진 코로나19는 삼각파도를 일으키며 급기야 글로벌 경제까지 실신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. 바이러스가 대형 악재를 연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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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·이란 싸움에 등터지는 빈 살만···아람코 시총 233조 날렸다
무함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. [로이터=연합뉴스] 미국·이란 갈등의 불똥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에 튀었다. 미국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아람코로 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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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중 1단계 합의 약발 오래 못 가…"코스피, 내년 2분기에 꺾일 것"
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이 쌓여 있는 모습. [연합뉴스] 지난주 미·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 소식에 코스피가 1% 넘게 올랐다. 하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산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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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디 아람코 주식 거래 개시…‘가장 비싼 기업’ 애플 가뿐히 제쳤다
11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에서 열린 국영석유사 아람코 기업공개 설명회. [로이터=연합뉴스]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사 아람코가 11일(현지시간) 사우디 리야드 주식시장(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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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디 아람코 기업공개, 지분 5%만 파는 ‘찻잔 속 개혁’
스테펀 허톡 사우디아라비아는 경제사 전문가들 사이에서 ‘발달장애국’으로 통한다. 경제 규모는 오일머니 덕에 세계 20위 안에 든다. 반면 경제활동을 제어하는 법규와 관행, 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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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증시 '유가 폭등'에 충격…다우 0.52% 하락 마감
예멘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공격으로 유가가 폭등한 16일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.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. [AP=연합뉴스]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시설 공격으로 국제 유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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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디 석유시설 테러공포 현실로…국제유가 19% 폭등했다
사우디라아비아 주요 석유 시설과 유전이 예멘 반군의 무인기(드론) 공격을 받아 가동이 중단되면서 원유 거래 시장에서 국제 유가가 19% 이상 뛰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